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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청마의 봄? 꽃샘추위 뚫고 '블루 트렌치코트' 불티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최근 한 달간 봄아이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청마의 해'답게 블루 색상의 제품들이 많이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단연 눈에 띄는 아이템은 트렌치코트.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즐겨 입는 트렌치코트는 아우터 가운데 21%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다즐링 블루·스카이 블루·민트 블루 등 다양한 블루 색상의 트렌치코트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6% 증가했다.

파란색은 평범한 스타일에 생기를 더해주는 동시에 다른 색상과 매치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흰색과 코디할 경우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봄 블루 컬러의 인기는 일찌감치 예견돼 왔다. 지난해 파리·밀라노 패션쇼에서도 많은 디자이너들이 2014년 봄·여름 컬렉션 메인 색상으로 '블루'를 사용했고, 미국의 한 색채연구소에서는 올해의 유행 색으로 '다즐링 블루'를 지목하기도 했다.

아이스타일24 최인정 MD는 "매년 봄에는 한겨울의 답답한 느낌을 벗어나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겉옷이 유행하는데 올해는 청마의 해를 기념해 블루 컬러의 트렌치코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