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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짙은 안개로 김포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

25일 오전 짙은 안개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안개가 짙게 끼면서 김포공항 주변 시계가 50m에 불과해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20분을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 6편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국내선 항공기는 오전 9시 15분까지 모두 운항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측은 안개가 다소 가라앉을 때까지 운항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