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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IG손보, 성장기틀 마련하면 디스카운트 해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25일 LIG손해보험이 성장을 이루면 주가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으나 펀더멘탈이 악화하진 않았다"며 "무리한 성장을 지양하면서 장기보장성 인보험과 자동차 원수보험료가 각각 11.4%, 3.9% 감소했고 전체 원수보험료는 0.2% 줄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LIG손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갭이 계속 축소되고 있다"며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지난해 장기위험손해율이 83.1%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했으며 사업비율도 18.2%로 경쟁사와의 갭을 줄여나갔다"고 분석했다.

올해 당기순익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150% 늘어난 2578억원이다.

서 연구원은 "당사는 LIG손보의 과거 손해율 등을 토대로 보수적으로 예상해 2343억원의 당기순익 예상치를 제시한다"며 "LIG손보는 성장보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LIG손보의 주가는 경쟁 손보주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지난 2009~2013년 평균 23% 디스카운트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금융그룹 및 산업계 자본 인수가 이뤄지면 성장 기틀이 마련되면서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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