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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겨울 가기 전 무릎 건강 확인은 필수!

/웰튼병원 제공



예상과는 달리 한파 없는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아이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이 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무릎관절 건강'이다. 특히 겨울철 대표적 레포츠 활동인 스키·스노보드를 즐기던 젊은층은 반드시 무릎 건강을 살펴야 한다. 부상을 입었더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레포츠 활동 즐기는 젊은층, 무릎관절 부상 많아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부상을 당하는 부위는 무릎이다.

부상을 당하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사람들은 일상생활로의 복귀, 치료에 대한 부담 등을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젊은 나이라고 해도 관절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치료를 미룬다면 통증이 지속되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질환이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레포츠로 입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무릎 부상인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나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릎 부상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관절내시경 시술을 활용한 치료가 가능해 부담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다.

관절내시경 시술은 초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관절내시경을 환부에 삽입한 후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관찰하며 치료하는 시술로 치료 시간이 약 30분 내외로 짧은 치료법이다. 이 시술은 출혈과 상처 크기가 작아 감염 위험이 낮고 통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관절내시경 시술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젊은층의 관절 건강은 평생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부상을 당했거나 이상을 느꼈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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