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4일 새벽 1시부터 3월 2일까지 '빅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히자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네티즌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이번 특가항공권 행사의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로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는 10월 황금연휴와 연말연시가 포함된다.

특히 호주 노선이 서울-멜버른 18만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이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로 파격적인 요금에 만나볼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이다.

한편 에어아시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다운 안됐으면 좋겠다", "에어아시아,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