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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기업가치 개선 속도 더뎌"-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화생명에 대해 "기업 가치 개선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역마진 추세가 크게 줄지 않고 있다"며 "향후 2~3년간 부담 금리는 약 20베이시스포인트(bp) 내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용 수익률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버행 이슈도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9000원에서 87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