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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장기기증 희망 등록...4년만에 대폭 늘어



장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4년만에 대폭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2013 장기기증 희망 등록 동향'을 통해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전년에 비해 8만7754명 늘어난 15만99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다시 큰 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증감률이 가장 큰 지역은 세종시였다. 세종시는 2012년 6명에서 2013년 160명으로 2567% 증가했으며 전남 역시 2012년 1649명에서 2013년 5047명으로 206% 증가했다.

또 연령별로는 20대 미만이 2012년 694명에서 2013년 7577명으로 992%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30대도 2012년 1만4894명에서 2013년 3만2173명으로 116%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모바일 등록제가 도입돼 20세 미만과 30대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장기기증 희망자 수가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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