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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실적 관련 악성루머보다 성장성에 주목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파트론이 악성 루머로 고전하고 있으나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국내 대표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파트론이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부문에서 물량을 대거 빼앗겼다는 등의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주 싱가포르·홍콩에서 열린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상장사들과의 만남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파트론의 루머보다 5년 후 업체의 방향성이나 신규 사업 추진에 관심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파트론은 고객사에 납품되는 전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모듈에서 35% 비중을 차지한다"며 "최근 플래그십 모델에서 파트론의 점유율이 다소 낮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전체 출하량으로 볼 때 연간 3억개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안테나 부문 역시 파트론이 생산하는 LDS 방식이 경쟁업체의 방식인 IMA로 완전히 대체된다는 루머가 있으나 이 두 방식은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병행사용됐던 것으로 완전히 대체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파트론이 어렵다면 다른 부품업체는 더 어렵다고 봐야한다"며 "이미 상당한 매출 규모를 이루고 있으므로 성장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겠으나 올해 본격화되는 센서모듈 사업과 근조도·지문인식·헬스케어 센서 부문에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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