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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사자·호랑이, 봄 패션에 빠지다…동물 캐릭터 의류 인기

/롯데백화점 제공



봄을 앞두고 동물 캐릭터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에 입점한 패션매장에서 동물 프린팅 상품의 판매율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동물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는 50여 개 이상으로 사자·호랑이 맹수부터 오리·말·원숭이 등 귀여운 캐릭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오리 티셔츠로 유명한 팬콧과 말 문양 로고의 라빨레뜨, 사슴 프린팅을 선보인 지프 등이 있다. 이 업체들은 이달 들어 신학기 수요까지 겹치며 매장 방문 고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베네통의 사자 티셔츠, 코인코즈의 호랑이 프린팅 티셔츠, 티니위니 사슴패턴 카디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난다의 버드 자수무늬 쿠션 느낌의 맨투맨 티셔츠는 품절돼 재입고되기도 했다.

양임 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상품기획자는 "봄 시즌이 다가오자 개성 넘치는 캐럭터 의류를 찾는 고객으로 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앞으로 스토리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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