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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블루콤, 올해도 실적 개선 전망"- 삼성

삼성증권은 14일 블루콤에 대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 이은재 연구원은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3월 블루투스 헤드셋 주문량은 지난해 성수기 월 출하량보다 10% 이상 증가한다"며 "미국시장에서 LG 제품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LG는 올해 블루투스 헬스케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ODM 업체인 블루콤은 이달말 밴드 제품을 양산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목표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