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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중소서비스 기업, 해외진출 '가속도'

토종 서비스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쟁력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무기로,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 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한 18개 중소기업이 한 해 동안 188억 원의 수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토종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했다. 콘텐츠·디자인·프랜차이즈 등 주요 서비스분야 기업 50개사를 선정해 해외진출 로드맵 구축과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서비스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 업체 필벅은 이 사업을 통해 '2013년 런던 한류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프랑스와 자사 애니메이션 '몰랑'에 대한 100만 달러 규모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게임 업체 레몬은 중국 게임박람회와 이 사업을 통해 중국 호가에 '던전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 '요거베리' 브랜드로 유명한 후스타일은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국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 e러닝과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라이선싱 계약 과업 등 해외 진출 성과가 줄을 잇고 있다.

SYN 커뮤니케이션의 김지현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일본 업체와 접촉해 계약을 앞둔 국내 회사의 경우처럼 중소기업에게 코트라의 지원 사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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