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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연령대별 맞춤 교육…가전업체 '에듀 마케팅' 활발



최근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가전 업체들의 '에듀(E.D.U)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교육'(Education)을 통한 '성장'(Develop)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Unique)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 실제로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나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건강 캠페인 등 연령대별 맞춤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물 절약 세탁기 '버블샷3'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10인과 함께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영국의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앤서니브라운 등이 참여했다. 특히 양치하는 동안 물 잠그기, 강이나 호수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간편한 물 절약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깨끗한 물을 마시며 얻는 변화를 통해 '건강한 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코웨이의 물 성장 프로젝트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하루에 필요한 물 8잔을 마셔야 한다고 권장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코웨이는 6개월 간 교문중학교 아이들과 함께 물 마시기 프로그램을 진행, 깨끗한 물을 마시면 건강한 변화가 나타난다는 점을 알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듀 마케팅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것을 전달함으로써 단순 마케팅보다 더 큰 홍보효과를 볼 수 있고, 그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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