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쁜 건 직접 써봐야 안다. '입소문'이 큰 역할을 차지하는 화장품 업계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리리코스는 최근 '성나정 에센스'로 유명세를 탄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의 3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사은 행사를 벌인다. 이달 말까지 전국 백화점 리리코스 매장에서 본품(140㎖·5만원대)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프리메라는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출시를 기념해 1만명에게 신제품 키트를 증정하는 '응답하라 어린생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메라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포털 화면'을 만들기에 참여한 뒤 체험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는 흑미·흑콩·흑깨 3가지 슈퍼 씨드의 발아에너지를 근간으로 만든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존슨즈베이비는 '우리 까칠이 예민이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2일까지 존슨즈베이비 홈페이지에서 아기 피부 성격을 진단한 모든 참여자에게 수딩 및 베이비내추럴 체험킷(로션·워시)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수딩내추럴 대용량 샘플킷·에코백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