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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생활건강, 1분기 저점찍고 반등"- 메리츠종금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에 주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1분기에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집중돼 일시적인 이익 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 동력은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2분기부터는 LG생활건강의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서 주가도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엔저 영향 완화 등으로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에서 이익 증가폭이 늘어날 것"이라며 "음료 부문에서는 마케팅비 감소,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이익률 상승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