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포트 코리아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서울역 도심터미널 및 항공관련 서비스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항공사 지상직 직원의 채용업무를 대행할 업체로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에 설립된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세계 최대 항공관련 지상 조업체인 스위트포트의 자회사이다.450여명 사원이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지상조업 업무와 함께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날의 수속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위스포트코리아는 2005년 7월부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7500㎡의 자사 전용 대형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진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 대표는 "카마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 젊은 인재들이 스위스포트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위스포트의 질적 향상 및 위상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