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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롯데하이마트 실적부진 전망..목표가↓"- 대신

대신증권은 5일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낮춰 잡았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격적인 점포 개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초기 개점 비용 등을 고려한다면 당분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규점 개점과 지난 하반기 실적을 고려해보면 올해 1분기에도 50% 이상의 감익이 불가피하고, 2분기도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실적 개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