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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한미약품, 11월 추진한 100만주 유상증자 마무리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작년 11월 추진한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우선 배정 방식으로 100만주를 발행했으며 청약률 99.01%로 일반 공모 절차 없이 청약을 완료했다.

청약 후 발행한 실권주 및 단수주 9866주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하게 된다.

또 신주 발행가액은 9만4600원으로 결정됐으며 한미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946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 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구주주 우선 배정으로 청약에 참여한 주주들의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10일이며 신주권 교부는 20일, 상장은 21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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