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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예방치과 치과의사 전문의 올해 첫 탄생

올해 처음으로 예방치과 치과의사 전문의가 탄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제7회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27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자격시험 시행 7년만에 처음으로 예방치과 치과의사 전문의 1명이 배출됐다.

과별 최종 합격 현황을 보면 ▲구강악안면외과 60명 ▲치과보철과 42명 ▲치과교정과 44명 ▲소아치과 28명 ▲치주과 40명 ▲치과보존과 42명 ▲구강내과 11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2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1명 등이다.

김철환 시험위원장(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은 "지난해 전문의 시험부터는 문제 출제에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난이도와 변별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계화했다. 최종 통계자료를 분과학회에 전달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전문의를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합격한 전문의 수는 총 18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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