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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반격은 2분기 이후에-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1분기 신규가입자가 줄어들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반등은 2분기에 기대해 볼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분기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은 1551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했다.

주 수입원인 서비스매출이 1012억원으로 6.7% 증가했했으며 가입자 당 월 평균 매출 역시 8139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그러나 가입자 순증세 둔화는 지속됐다. 위성 가입자는 195만명으로 0.8% 감소했다.

신한투자측은 위성 단품 가입자에 대한 VOD 서비스인 SOD(방송 무제한 녹화서비스)와 DCS(접시 없는 위성방송) 허용 모멘텀이 2분기 이후 있다며 투자의 기회는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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