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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올 들어 외국인 국내주식 1조원 넘게 순매도…2년째 '1월 효과' 사라져

올 들어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매년 나타나는 '1월 효과'가 비껴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외국인은 올해 1월에 국내 주식 1조114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518억원 순매도했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182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199억원어치 사들였고 채권시장에서도 1조3521억원 순매수했다.

지난해 1월 외국인이 2조원 넘게 순매도한 데 이어 2년 연속 1월 효과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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