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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세뱃돈 모아 태산'…어린이 재테크펀드 '눈길'



노령화 시대를 맞아 평생 자금을 마련하려면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에 관심을 둬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설 명절을 맞아 세뱃돈을 받은 어린 자녀에게 세뱃돈으로 재테크 첫 단추를 채울 금융상품을 하나 만들어주면 어떨까?

3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출시된 어린이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는 총 25개로 집계됐다.

어린이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지난 28일 현재 2.37%로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1.53%나 국내주식형펀드 0.60%를 웃돌았다.

증권사들은 다양한 어린이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목돈 마련을 위해 우량 가치주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 주를 이뤘다.

한국투자증권의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증권 펀드'는 저평가된 가지추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으로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만 가입할 수 있다.

현대증권의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 역시 가치주에 장기투자하는 상품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

대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한화투자증권의 '한화 주니어 펀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에 대한 경제교육 등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의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상식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마련했다.

어릴 적부터 세뱃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면 미래에 필요한 목돈을 보다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하나UBS 아이비리그 플러스 적립식 주식형펀드'는 대학 입학 등에 대비한 학자금을 만들 목적으로 설정된 적립식펀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녀가 미래에 필요한 교육, 결혼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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