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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기, 목표가 줄하향 불구 소폭 반등

삼성전기가 증권가의 목표가 줄하향에도 불구, 나흘 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30%)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359억원의 영업손실로 실적쇼크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목표가를 잇따라 낮췄다.

우리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나란히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종전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9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대신증권은 8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고 KB투자증권은 9만2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신한금융투자와 이트레이드증권은 각각 9만1000원, 8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KTB투자증권은 9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다.

반면 하나대투증권과 LIG투자증권 등은 목표가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적자는 고객사의 강도높은 재고고정으로 각 사업부 수익성이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라며 "환율의 부정적 영향, 삼성그룹의 성과급 비용 등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익은 전년 대비 5% 감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주가는 실적쇼크가 이미 반영됐으므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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