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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실적 바닥 지났다" - 대신

대신증권은 29일 대한항공의 실적이 바닥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9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고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국제여객 부문은 일본·미주 등 대부분의 노선이 탑승률 하락을 보이면서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화물 부문에서 유럽노선 화물 탑재율 등이 상승하면서 영업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2014년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2조9378억원, 41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제여객은 1월 일본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인한 화물 부문의 턴어라운드, 올해 상반기 안에 미국 델타항공과의 광범위한 영업제휴가 재개될 가능성, 원화 강세와 유가 안정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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