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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사상최대 707억달러

한국은행은 지난해 경상 흑자가 사상최대 규모인 707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최대 흑자였던 2012년의 480억8000만 달러보다 226억9000만 달러나 늘어난 수치이다.

경상수지 가운데 수출과 수입 마진인 상품수지에서 연간 607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5709억2000만 달러로 3.0% 증가한 반면, 수입은 5102억1000만 달러로 0.8% 줄었다.

서비스수지도 6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보다 흑자폭이 2억7000만달러 더 커진 것이다.

기타서비스수지 53억1000만 달러, 운송수지 80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각각 기록했으며 여행수지는 73억3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급료·배당·이자 등 본원소득수지는 48억 달러 흑자, 송금 등 이전소득수지는 7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에선 지난해 연간 724억1000만 달러 유출초를 기록, 종전 최대치인 2012년의 513억7000만 달러 유출초를 넘어섰다.

대출·차입 등 기타투자에서 417억700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직접투자에서도 130억6000만 달러 유출초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12월 국제수지는 경상 흑자가 64억3000만 달러로 11월보다 4억3000만 달러 늘었다. 금융계정 유출초는 63억6000만 달러로 11월보다 3000만 달러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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