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2014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쌤소나이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배병우, 이용백, 황주리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톡특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2014년 쌤소나이트의 키워드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새롭게 해석하고 보다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신진작가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신진작가들은 23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위원 채점을 거쳐 3명을 선정한 뒤, 3명의 작품을 홈페이지에 올려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명에게는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캐리어 세트가 주어진다. 또한 3명의 작품들은 한국 최대의 국제아트페어인 KIAF에 전시, 대중 및 국내외 미술전문가들에게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쌤소나이트 2014 아트 콜라보레이션 신진작가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