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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 정리매매 첫날 장중 90%대 폭락...투자자 '뿔'났다

정리매매 첫날인 테라리소스의 주가가 장중 90% 넘게 폭락해 투자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27일 오후 1시18분 현재 테라리소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88%(385원) 떨어진 91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오전 한때 90% 넘게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테라리소스는 지난해 7월 15일 대표이사 횡령ㆍ배임건으로 매매거래정지됐다. 이어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테라리소스 정리매매기간은 이날부터 2월 6일까지이며 2월 7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