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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유럽이어 북미에서도 1위 휩쓸어

지난 7일 'CES 2014'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2013년 11월부터 절반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11월 48.3%, 12월 4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UHD TV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5개월만에 UHD TV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미래 표준 대응이 가능한 제품 차별화 요소, 주요 유통과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UHD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UHD 비디오 팩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호응을 얻었다. 삼성 UHD TV는 이미 유럽에서도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수량 기준 48.3%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TV시장인 독일·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스위스·덴마크 등 주요 25개국에서 점유율 40%대에서 많게는 60%를 넘기며 1위를 꾸준히 지켜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이어 북미 UHD TV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르며 '평판 TV에 이어, UHD TV도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끌어 냈고,올해 본격적으로 UHD TV 라인업을 확대해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UHD TV 판매 급성장과 함께 2013년 연간 북미지역 전체 TV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지난해 대비 2.4%p 상승한 32.3%의 점유율로, 2~3위 업체 점유율의 합(27.4%)보다 4.9%p 높은 사상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를 달성했다.

박광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사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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