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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6일 경제금융점검회의…"신흥국 통화 폭락 대응"

정부가 26일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신흥국의 통화 가치 폭락 등으로 금융불안이 높아지면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연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오전 11시에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이후 일부 신흥국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국내외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2001년 국가부도 사태를 겪은 아르헨티나는 최근 통화 가치가 올 들어 20%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아 13년 만에 또 다시 위기설에 휩싸였다.

터키 통화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통화는 5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신흥국 일부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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