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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화장품 업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눈길



뷰티업계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계절에 맞는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거나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등 불황 속에서 소비자 지갑 열기에 안감힘을 쏟는 모습이다.

◆한발 빠르게 소비자 마음을 잡는 기획 제품

최근 주요 브랜드들이 계절이나 뷰티 이슈 등에 적합한 기획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피부 건강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미세먼지 전용 뷰티 키트'를 출시했다. 2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미세먼지 전용 뷰티 키트'는 외출 전 피부를 위한 비비크림인 'CNP B.B.B+ 포뮬라'와 외출 후 말끔한 클렌징을 도와줄 'CNP 클렌징 퍼펙타', 'CNP 데일리 필링 폼'과 함께 구성했다. 특히 기존 'CNP B.B.B+ 포뮬라' 정품 하나의 가격인 4만7000원에 이 미세먼지 키트를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또한 정품 용량의 'CNP B.B.B+ 포뮬라'는 글리코 필름 성분을 함유해 피부 표면에 한 겹 보호막을 형성, 중금속 및 먼지 등 공기 중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아벤느는 민감해진 겨울 피부를 위해 아벤느 온천수 스프레이와 멸균 마스크 시트로 이뤄진 세트 상품을 내놨다. 제품은 멸균 공정을 거친 마스크 시트를 활용한 집중적인 피부 진정, 수분 공급 효과로 아벤느 온천수의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종됐던 제품들의 화려한 부활

단종된 제품이나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들도 재출시하거나 정규 제품으로 선보이는 경우도 많다.

더샘의 '시티 아르도 프리덤 인 시드니'는 고가 향수 못지 않은 은은한 향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완판'된 제품이다. 이후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28일 재출시를 결정했다.

더바디샵 역시 2012년 단종됐던 '화이트 머스크 모이스처라이징 핸드 앤 네일 크림'을 한국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머스크 향과 백합·자스민·아이리스가 어우러진 은은한 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브라질에서 공정 무역된 바바수 오일이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손을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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