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음료로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마닐라에서 열린 '제3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이번까지 5번째 아시안게임을 후원하게 됐으며 인천대회에 이어 2019 하노이대회까지 후원을 맡게 된다.

동아오츠카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국제적인 대회의 공식 음료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은 포카리스웨트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