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락포트'가 올겨울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남녀 신발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렛지 힐 부츠'는 이번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미드 컷 부츠로 남성용 신발이다.

발목에서부터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최고급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천연 고무와 EVA소재를 혼용한 밑창이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주고, 아디프린(adiPRENE) 기술을 적용해 걸을 때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한 유연성·통기성·내구성을 강화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능성과 함께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룩은 물론 깔끔한 댄디룩에도 두루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 손색이 없다. 브라운과 블루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

함께 내놓은 '세븐 투 7 힐'은 하루종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여성용 하이힐이다.

윗부분에는 부드러운 멜론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를, 아래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 소재를 사용한 '컬러 블록'으로 세련되고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앞쪽에 플랫폼을 덧대 장시간 신어도 발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미끄럼을 방지하면서 쉽게 마모되지 않는 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적용해 쿠션감이 뛰어나다. 통기성을 강화한 안창은 발을 보송보송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렛지 힐 부츠와 마찬가지로 아디프린과 아디프린플러스 기술을 써 발 앞부분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발 뒷꿈치로 전해지는 충격을 줄였다.

특히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원피스와 팬츠에 모두 잘 어울려 오피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세븐 투 7 힐은 컬러 블록이 가미된 멜론 컬러와 깔끔한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