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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지난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증권사 비중 10%로 확대

지난해 증권사들이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참여한 비중이 1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24일 발간한 '2013년 장외파생상품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에서 증권사 거래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85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2010년 4%(282조원), 2012년 7%(499조원)에 비해 확대된 수준이다.

증권사의 비중은 늘었지만 전체 장외파생시장의 성장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1∼9월 누적 거래잔액 기준으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잔액은 2011년 7252조원, 2012년 7024조원, 2013년 7137조원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을 중심으로 장외파생상품 거래가 늘면서 증권사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DLS 잔액이 지난해 9월 말 21조6000억원으로 2011년 9월 말 7조8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금투협 측은 "ELS·DLS는 중위험·중수익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자금운용 수단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증권사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한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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