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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하이스코, 분할 재상장 첫날 '강세'

현대하이스코가 분할 재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12.73%)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보다 9.16% 낮은 3만7700원에 형성됐다.

장초반 시초가보다 약세를 보이다가 오름세로 돌아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기존 주력 사업인 자동차 강판 사업을 현대제철에 넘기면서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주식시장에는 존속 사업부문인 강관 제조, 자동차 경량화 사업, 해외법인이 재상장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