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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카드, 정보유출 사건 반사효과 전망"-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3일 "삼성카드가 최근 불거진 3개 대형 카드사의 정보유출 사건으로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해당 카드사의 신뢰도 하락으로 타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수 있다"며 "문제의 카드사들의 시장점유율은 향후 25%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카드의 시장점유율이 1.3%포인트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른 삼성카드의 세전이익 증가 규모는 연간 2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