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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롯데칠성, 맥주사업 진출 영향 중립"-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롯데칠성의 맥주사업 진출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사업에는 기대요인과 위험요인이 공존하고 있다"며 "아사히맥주와 제휴해 고급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점과 소주 '처음처럼'의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기대 요소"라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은 오는 4∼5월 중 신제품을 출시, 맥주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맥주사업이 올해 17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내년부터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2016년에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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