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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지속에 횡령·배임 공시 감소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는 자금조달 관련 공시가 늘었으며 부실기업의 지속적인 퇴출로 횡령·배임 등의 공시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21일 '2013년 코스닥시장 공시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전체 공시 건수는 1만5774건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1사당 평균 공시 건수는 15.6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유형별로 보면, 수시공시는 자금조달 및 사업 재개편 관련 공시가 늘고 신설된 종속회사 관련 공시가 추가되면서 증가 양상을 보였다.

자금조달 관련 중에서는 주식관련사채와 증자가 각각 20.2%, 15.2% 증가했다.

사업 재개편 관련으로는 영업양수도·합병·분할과 타법인출자 및 처분이 각각 11.3%, 11.7% 늘었다.

종속회사 관련 공시는 849건 발생했다.

시장건전성 저해행위 관련 공시는 줄어들어 횡령·배임과 회계처리기준 위반은 각각 12.9%, 14.3% 줄었다.

자율공시는 단일판매·공급계약이 12.1% 감소하고 특허가 17.4% 줄어드는 등 영업 및 투자활동 관련해 감소세를 보였다.

공정공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장래사업계획 및 경영계획 공시가 10.5% 늘었으나 영업실적 전망 및 예측은 12.1% 줄고 수시 공시의무 관련도 20.4% 감소했다.

조회공시는 기업이 공시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주가급변이 줄어들면서 풍문·보도 관련이 15.8% 줄고 시황변동 관련도 36.9% 감소했다. 인수·합병(M&A), 횡령·배임도 각각 30.8%, 18.8% 줄고 부도도 54.4% 급감했다.

불성실공시는 지속적인 부실기업 퇴출 등으로 2011년 110건에서 2012년 76건, 2013년 53건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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