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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일동제약, M&A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4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4.65%)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다.

녹십자는 지난 16일 일동제약의 지분 14%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 29.36%로 2대주주로 올라섰으며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녹십자의 지분율이 일동제약의 최대주주인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측(지분율 34.16%)과 5% 미만으로 좁혀지면서 적대적 M&A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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