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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이틀째 내려 1940선 밑으로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에 이틀째 내려 1940선 밑으로 내려갔다.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0.30%) 하락한 1938.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로 11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11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이틀째 매수 우위로 22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를 보이고 있다. 운의약품, 전기전자가 소폭 오르고 운송장비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이 1% 넘게 내리고 통신, 전기가스, 기계, 금융, 증궈느 섬유의복, 음식료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7(0.17%) 내린 517.2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0원 오른 1064.9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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