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가출여중생 성매매 강요…한달간 150명 알선

서울 강북경찰서는 17일 가출 청소년들을 합숙시켜 성매매 등을 강요한 혐의로 성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해 11~12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자신의 월세방에서 A(13)양을 비롯해 가출한 13∼15세 남녀 청소년 6명을 합숙시키며 성매매나 절도, 상행위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A양에게 한 달간 150여 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키고, 청소년들에게 고구마 장사를 시켜 수익금을 빼앗는 등의 수법으로 총 24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과 성매매를 한 남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나머지 성매수 남성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