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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금천, "소 한 마리 통 크게 팔아 소통한다"

1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흥연 농업회사법인 금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손진영기자



올해 34년을 맞는 종합축산물 유통회사 '금천'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복잡하지 않은 원스톱 유통구조 확립을 위한 '2014 소·통 마케팅'기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금천은 '소·한 마리, 통·큰 판매'라는 슬로건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등을 언급했다.

조흥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금천은 정육점주 등 개인사업자 등을 주 대상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인 B2B를 통해 사업자에게 질 좋은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2007년 국내 최초로 부분육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이후 현재 2만700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5000~6000여명이 방문해 일 평균 3억 여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해 부분육 판매, 인터넷을 통한 지육 사진 및 품질과 등급에 따른 가격 공개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먹을 거리 행복을 추구하는 게 궁극적인 사업의 방향이다"며 "운송망이 확충되면 개인소비자(B2C)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305톤의 각종 육류를 공급해 국민 18명 중 1명이 금천에서 유통시킨 고기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연매출 9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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