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집 수리·인테리어 변경이 한결 쉬워진다.

머스트아이디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테리어 무료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앱 '마이하우스'를 16일 출시했다.

인테리어 공사를 원하는 고객이 해당 건물 내부 사진을 이 앱에 등록하면 이를 본 인테리어 업체가 각각의 견적을 제공한다. 고객은 업체가 보내 온 견적을 비교해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통상 고객이 인테리어 견적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문의하거나 인테리어 업체를 직접 찾아가야 했다.인테리어 공사는 공사비용이 높기 때문에 신중함이 요하지만 시간 제약과 번거로움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쉽지 않았는 데 그런 문제점을 머스트 아이디어이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형섭 머스트아이디어 대표는 "전국단위의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업체를 모집중"이라며 "모집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인지 여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