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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지향… 컬럼비아 "올 매출 4200억원"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코리아 조형래 대표이사. /컬럼비아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해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매출 목표를 4200억원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최근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스타일이 도심과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스포츠·라이프스타일 의류를 넘나드는 제품력을 앞세워 지난해(3600억원) 대비 17%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라이프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들과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및 매장 이벤트를 시행하고 블로그·페이스북 마케팅을 확대한다.

또한 고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는 유통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도심 등 일상 생활권으로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대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접점을 분석해 매장을 이동하거나 진출이 미진했던 지역을 집중 발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제품의 핵심 콘셉트도 '크로스오버'로 정했다. 컬럼비아의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을 결합해 어떤 활동에도 어울리는 최상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매장수도 2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컬럼비아의 조형래 대표이사는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도약을 2014년의 경영 키워드로 삼고 건실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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