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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애경, 설선물 사전예약 2배 늘어… 감성 디자인 눈길



감성과 디자인을 담은 애경 설 선물세트가 소비자의 마음을 훔쳤다.

애경은 지난 1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 판매 전용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어 오픈마켓과 온라인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애경은 올해 설 선물세트에 유명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의 식상한 선물세트 디자인에서 탈피,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시도했다.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네덜란드 반고흐 뮤지엄과 업계 최초로 상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해 '케라시스 반고흐 콜렉션'을 출시했고,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먼로의 빛나는 순간과 섹시한 매력을 그대로 담은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콜렉션'을 선보였다.

애경은 사전예약과 온라인 판매 호조 원인으로 불황에 따른 소비자 구매성향을 꼽았다.

애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황 여파로 소비자들이 실속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추가할인 혜택이 있는 사전예약 판매와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전용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 추석선물세트 구입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재구매가 이루어진 것도 판매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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