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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성인복 닮은 '미니미룩' 인기 여전



성인복과 같은 디자인의 옷을 어린이용으로 사이즈만 줄여 선보인 '미니미룩'이 인기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브랜드들이 어린이 라인을 론칭하거나 미니미룩을 선보이는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잡기 위한 시도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는 조카와 함께 입는 커플룩을 콘셉트로 '다람쥐 티셔츠'의 미니미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K2도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주니어 다운재킷 '코볼드'를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키즈 써밋 다운재킷'은 스테디셀러인 성인용 '써밋 재킷'을 어린이용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유니클로는 대표 제품 '히트텍'을 성인용부터 유아용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내놔 온 가족이 겨울 내의로 활용하기 좋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개월 매출을 보면 닥스 키즈·랄프로렌 키즈 등 패밀리 브랜드에서 키즈 라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패밀리룩'도 덩달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