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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4분기 부진 … 올해는 양호" - 신한투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4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우려됐던 차입금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14일 현대산업개발이 4분기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손실 995억원 ▲순손실 1388억원 등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작년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3000억~1조4000억원 수준으로 이전 분기 1조7000억원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2월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나 지난해 공모사채, 사모사채, ABS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4500억원을 조달한데다, PF 대출이 4200억원으로 대형건설사 중 가장 적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사업계획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호조세를 보이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규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부산·통영 등에서의 투목부문 신규 착공 예정 프로젝트 진행 상황도 매끄러울 것으로 봤다.

박상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의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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