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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농심, 올해 실적개선 예상" - KTB투자

KTB투자증권은 14일 농심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이 기저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는 나빠질 실적이 없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농심이 지난 2~3년간 신라면 블랙 신제품 철수, 하얀국물 라면 돌풍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 삼다수 사업권 분쟁 등 잇따른 악재로 사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는 이 같은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심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