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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서울대병원, '다발성경화증·척수염 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이 최근 신경과 외래에 '다발성경화증·척수염 클리닉'을 개설했다.

다발성경화증, 척수염, 시신경 척수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리닉은 김성민 신경과 교수가 매주 월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김 교수는 환자를 20여명 이내로 제한해 개별 환자의 진료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자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신약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의 의사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