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상황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탈부착할 수 있는 디터처블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더 '아벨'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에어 소재를 사용한 바람막이 재킷과 구스 다운 재킷으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버건디·블루·커리, 여성용은 망고·바이올렛·다크베이지 컬러가 있다. 가격은 43만원.

'리오레' 클라이밍 재킷은 바람막이 재킷에 플리스 소재의 내피로 구성돼 있어 한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버건디·라이트카키, 여성용은 베이지·페일오렌지 컬러가 있다. 가격은 34만원.



금강제화가 초경량 캐주얼화 '랜드로바 네이처'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완판됐던 랜드로바 슈즈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안정성·접지력·충격 흡수 기능은 강화하고 무게는 줄였다.

외피에는 유연성이 뛰어난 최고급 이태리 소가죽을, 밑창에는 탄력적인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과 쿠션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발 전체 무게가 200g(260mm 기준)으로 일반 러닝화보다 가벼워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6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