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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준비된 부모를 위해…'계획 임신 6단계 플랜'



연초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질문은 임신 계획이다. 주변의 관심에 마음이 조급해질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꽃마을한방병원의 '계획 임신 6단계 플랜'을 소개한다.

◆임신 시기 결정부터 스트레스 해소까지

계획 임신의 첫 걸음은 적절한 임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경제적 여건, 육아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임신 후 상황에 대비를 하는 것으로 이사 등과 같은 신변의 큰 변화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 특히 부부 모두 한 아이의 부모가 될 마음가짐이 됐는지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후 부부는 검사를 통해 질병을 체크해야 한다. 임신 전 미리 검사를 받고 작은 질병이라도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임신 중에는 약물 처방이 어렵고 자칫하면 질병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궁과 난소의 건강 상태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남성은 100일마다 정자가 새로 생산되기 때문에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 금연과 금주를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여성 역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과 몸 관리, 적정 체중이 필요하다. 이때 부부가 함께하는 운동은 정서적인 교감까지 가능하게 해 부부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호르몬의 균형을 위한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또 체질에 맞는 식단을 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고 여성은 패스트푸드나 보리밥, 돼지고기, 오징어, 밀가루 식품 등 찬 성질의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계획 임신 5단계는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한 후 임신 한 달 전부터 병원을 다녀 생리 주기와 배란일을 체크해 정확한 배란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가운 곳에 앉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임신에 대한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노력한다. 특히 여성에게 스트레스는 생리 불순, 배란 장애 등 여성질환을 불러오는 주범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그때 그때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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