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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최근 BDI지수 폭락세의 배경은" - 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최근 BDI지수 폭락세의 배경으로 중국 경기 회복세 지연 등을 꼽았다. 발틱운임지수(BDI·Baltic Dry Index)는 해운 시황의 척도로 불린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회복하던 중국 경기, 특히 산업생산이 4분기 들면서 재차 둔화되고 있다"면서 "12월 PMI제조업 지수와 12월 수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내 이상 한파도 영향이 있다"며 "100년만에 추위로 인해 연말 연초 미국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진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한파 영향으로 미국 지난해 12월 고용지표가 기대 밖의 부진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대보다 미약했던 ECB 부양의지를 들 수 있다"면서 "1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정책에 대한 시그널을 기대했지만 다소 밋밋한 부양의지를 밝히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도 BDI지수 급락에 일부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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